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지명관)는 장화순 밝은한자 대표가 관내 생계 및 의료복지 취약 장년 및 노인 5가구에게 11일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와부조안행복센터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일회성 지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월 5가구에게 100만원이 지속적으로 지원된다.

장 대표는 이번 후원 대상자중 한 명인 A씨(56. 남)에게는 지역 내 병원에서 마음 놓고 치료 받을 수 있도록 1개월간의 병원비도 지원했다. A씨는 척추를 다쳐 치료하던 중 다시 넘어져 오른팔 깁스를 한 상태였다.

장 대표는 “젊은 시절 힘들었던 시절을 이겨내 성공했듯 함께 이겨내어 행복하자”고 대상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지명관 센터장은 “와부읍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관심을 보인 장화순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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