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나시현립대학 인간복지학부 교수 등 방문

최근 일본의 야마나시현립대학 인간복지학부 교수 일행이 남양주 희망케어센터를 찾았다.
최근 일본의 야마나시현립대학 인간복지학부 교수 일행이 남양주 희망케어센터를 찾았다.

최근 일본의 한 학자가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를 벤치마킹 차원에서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야마나시현립대학의 시모무라 유키히토 교수(인간복지학부) 외 3명은 27일 남양주시청과 남부·북부희망케어센터를 방문했다.

시모무라 교수 일행은 희망케어센터 중심으로 이뤄지는 원스톱 복지시스템에 흥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교수 일행은 이날 시 복지문화국장실에서 1시간가량 면담을 가진 뒤 현장에서 복지업무를 취급하는 실무자들을 만나 업무내용을 청취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시모무라 교수는 ‘남양주시의 희망케어센터가 융복합 복지 체계로 일본에 접목시킬만한 복지전달시스템’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는 수혜자 중심의 통합형 복지전달체계로, 전국 157개 자치단체가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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