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제설차량을 이용해 염화칼슘을 뿌리고 있다(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가 제설차량을 이용해 염화칼슘을 뿌리고 있다(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가 5일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18~19년 겨울철 도로제설 시군평가에서 우수상(경기도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영상시스템을 포함한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보다 신속하게 강설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부영 교통도로국장은 “시민을 위한 제설작업에 그간 묵묵히 노력해온 직원들의 노고를 보상 받은 것 같다. 올 겨울철에도 우리시 전역에 촘촘히 구축된 설해전진기지를 이용해 체계적인 제설을 실시하겠다. 강설 시에도 도로를 이용함에 불편이 없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이번 수상으로 경기도로부터 3,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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