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구리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정용득)을 2018년 지역방재활동 우수단체로 선정했다.
구리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상·하반기 활동 실적, 교육 이수 실적 등 2018년 활동을 평가해 5개 시군을 우수단체로 선정했다.
이와 관련 구리시 지역자율방재단은 4일 경기도 공감·소통의 날 행사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정용득 단장은 “앞으로도 재해 예방을 위해 예찰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적인 구리시 자율방재단의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8년 12월 창단된 구리시 지역자율방재단은 2018년 각종 재난 대응 훈련 참여, 기상특보 시 재해 취약 지역 예찰 및 복구 활동, 무더위 쉼터 현장 점검, 지역 주민 심폐소생술 교육 등 총 81회의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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