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역사회 건강조사 8월~10월 실시

구리시보건소가 '201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구리시보건소가 '201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구리시보건소가 지난해 질병관리본부 주최로 실시된 ‘지역사회 건강조사’에서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구리보건소는 전국 252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우수기관에 선정된 1개 광역자치단체와 5개 기초지자체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질본이 매해 실시하고 있는 지역사회 건강조사에서 구리보건소는 약 900면의 시민을 가가호호 방문하면서 지역주민의 건강상태와 질병이환 등을 조사했다.

구리시는 지난해 관내 8개동을 조사해 흡연율이 높은 수택동 지역에 금연클리닉을 개설하는 등 조사 결과를 현장에 적극 반영해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올해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보건소 지역보건과 방문보건팀(031-550-86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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