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복 단독 시낭송 콘서트’ 28~29일 구리아트홀

‘여자는 나이와 함께 아름다워진다’ 여성의 삶 읊는 3막 공연 승인2019.06.02 20:23l수정2019.06.0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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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복 시낭송가

소리 예술가 김경복 시낭송가가 6월 28일(금) 오후 7시와 29일(토) 오후 4시 구리아트홀 유채꽃소극장에서 두 번째 단독 시낭송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 낭송가는 KBS 낭독의 발견에서 수차례 시청자를 만난 관록의 시낭송가로 세종문화회관에서도 공연한 바 있고 중국 광저우와 상해 초청공연 등 해외에서도 이름이 알려져 있다.

김 낭송가의 목소리는 신비롭다. 그의 낭송을 듣고 있노라면 시냇물에 비치는 햇살과 풀벌레 노랫소리 그리고 고즈넉한 황혼과 상념 헤는 밤이 떠오른다.

이번 공연은 감성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장년 여성들이 콘서트를 관람하면 함께 웃고 눈물짓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콘서트는 3막으로 이뤄졌다. 1막은 꽃다운 시절 사랑받은 여성에 대한 얘기고 2막은 어느새 부모가 된 여인의 삶에 대한 얘기다. 3막은 이 모든 시절을 보내고 난 여인의 모습이다.

김 낭송가는 ‘달큰한 시 한 잔 하시러 오실래요?’라며 웃는다. 그는 한 편의 수채화 같은 들꽃 향기 가득한 콘서트에 여러분을 초대했다.

김 낭송가는 “시가 내게로 와서 빛을 발했다. 시가 사람을 따뜻한 온도로 바라볼 수 있는 혜안을 줬다. 소박하고 은은한 향기를 얹은 詩 한 상차림에 숨. 쉼. 여백을 덤으로 드린다”고 말했다.

콘서트에선 예술의 정취와 감동은 물론 즐거움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주최 측은 “시와 음악, 노래, 무용이 어우러진 공연”이라며 “무대와 관객이 서로 소통하며 나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듯한 공연으로 촉촉한 시간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詩로 삶을 노래하는 김경복 시.낭.송.콘.서.트 ‘여자는 나이와 함께 아름다워진다’>는 유료 공연이다. 사전 예약은 공연을 주최・주관한 봄공연예술연구소(031-512-2214)로 하면 된다. ※ 문의: 김경복 낭송가(010-3363-2142)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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