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평내동 청소년자치위가 지난달 22~24일, 29~31일 평내고, 장내중, 평내중에서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 평내동 청소년자치위가 지난달 22~24일, 29~31일 평내고, 장내중, 평내중에서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 평내동 청소년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현주)는 지난달 22~24일, 29~31일 등교시간을 이용해 평내고등학교, 장내중학교, 평내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평내동 지역 내 중고등학생 27명으로 구성된 평내동 청소년자치위원회는 각 학교 1층 현관 입구에서 기발하고 참신한 피켓문구와 센스 있는 캠페인 구호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에 대한 필요성을 학생들에게 홍보했다.

캠페인을 계획한 평내동 청소년자치위원회 이현주 위원장(평내고 2)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청소년 이슈에 관심을 갖고 행동함으로써 보다나은 학교 분위기를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평내동의 청소년대표 기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폭예방 캠페인에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평내동장, 평내동 주민자치회장, 평내파출소장, 땡큐24시 평내동 협업단체장, 지역 기관단체장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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