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시장, 30일 장애인복지관 방문 함께 식사 및 직원노고 격려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30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환담했다(사진=남양주시)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30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환담했다(사진=남양주시)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30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조 시장은 이날 저녁 금곡동에 위치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길재경 관장과 김소영 사무국장 등 직원들과 함께 간단한 식사를 하면서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환담했다.

조 시장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2가지 중요한 철학이 있는데 첫 번째는 약자에 대한 배려다. 여기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너무나도 예쁘고 감사하다. 복지 또는 장애인 행사는 웬만하면 참석하겠다.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2006년 6월 22일 개관해 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이 수탁 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장애인 고충상담, 직업교육, 재활치료, 역량강화, 장애인복지, 장애인 가족 사업 등 지역사회의 든든한 복지 지원군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2017년도에는 아산사회복지재단으로부터 김소영 사무국장이 복지실천상을 수상했는데 3천만원의 부상금을 복지관에 기부해 깊은 헌신과 선행에 많은 사람들이 큰 감동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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