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하나청과’ 교문2동 착한가게 4호(사진=구리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하나청과’ 교문2동 착한가게 4호(사진=구리시)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24일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현영) 주관 하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위치한 하나청과(구 부영청과)에서 ‘착한가게’ 4호점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현영 민간위원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손차영 주임, 바르게살기협의회 유남일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임 위원장은 하나청과 조숙분 대표에게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기부를 통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줄 것을 당부했다.

조숙분 대표는 “이웃 가게인 진명청과 사장님의 추천으로 착한가게를 알게 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희망 나눔을 실천하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착한가게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은 사업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착한 가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3만원 이상의 일정액을 나눔 실천하는 사업장으로, 3월 제1호점인 교문2동 진명청과를 시작으로, 2호점(맛있는 과일)과 3호점(맛나 분식)이 지정된 바 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의 후원금을 교문2동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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