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2동의 ‘2019년도 제1회 찾아가는 동네 작은 음악회’(사진=구리시)
구리시 수택2동의 ‘2019년도 제1회 찾아가는 동네 작은 음악회’(사진=구리시)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가 21일 새말공원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1회 찾아가는 동네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수택2동의 찾아가는 동네 작은 음악회는 2014년 9월 2일 처음 시작한 공연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최 측에 따르면 수택2동 찾아가는 동네 작은 음악회는 매년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더해져 현재는 수택2동을 대표하는 지역화합과 소통의 마당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선 다디미 사물놀이단의 사물놀이와 바이올린 연주, 드럼 연주 등 수택2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및 지역 주민이 재능을 기부한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음악회를 주관한 이인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찾아가는 동네 작은 음악회는 지역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돼 그 어느 음악회보다 더욱 의미가 있다. 앞으로 이 행사가 지역주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 수택2동 주민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구리남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