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289세대, 남양주 2,385세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56,611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3개월 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56,611세대(‘15.4~‘15.6월, 조합 물량 제외)로, 수도권 19,737세대(서울 3,094세대 포함)와 지방 36,874세대가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입주 내용을 좀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성동(940세대), 화성봉담(699세대) 등 4,875세대가 4월에 입주하며, 구리인창(289세대), 남양주별내(1,255세대), 고양원흥(1,386세대) 등 4,524세대는 5월에 입주한다.
이어 6월에는 남양주호평(1,130세대), 서울강남(1,339세대), 인천구월(4,149세대) 등 10,338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지방은 광주전남혁신(1,078세대), 진주평거(1,308세대) 등 9,547세대가 4월에 입주하며, 울울산청량율리(1,189세대), 창원자은3(1,298세대) 등 10,418세대가 5월에 입주한다.
이어 부산연제(1,758세대), 순천신대(1,842세대) 등 16,909세대는 6월에 입주할 예정이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19,194세대, 60~85㎡ 32,322세대, 85㎡초과 5,095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1.0%를 차지한다. 주체별로는 민간 40,100세대, 공공 16,511세대로 각각 조사됐다. 아파트 입주단지에 대한 세부정보는 전월세 지원센터 홈페이지(jeonse.lh.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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