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동주민자치위, 남양주 역사문화교실 체험 여행 진행

남양주시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창식)가 18일 별내동에 거주하는 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남양주 역사문화교실 체험 여행’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뻤다. 모르고 살던 내 지역을 많이 알게 됐고 역사를 글이 아닌 손과 눈으로 느끼며 마음으로 배울 수 있어서 더욱 흥미 있는 체험이었다”고 말했다.

남양주 역사문화교실 체험 여행은 5월, 6월, 9월, 10월 연 4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홍유릉, 남양주 시립박물관, 다산유적지 등에 대해 문화해설가가 설명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별내동 주민자치위 교육문화분과는 “프로그램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을 고려해 내년에는 더욱 많은 별내동 주민들에게 남양주의 찬란한 역사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