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갈매빛나눔축제(사진=구리시)
제3회 갈매빛나눔축제(사진=구리시)

구리시 갈매동 갈매사회복지관(관장 박인숙) 앞마당에서 18일 ‘2019 갈매빛나눔축제’가 개최됐다.

갈매빛나눔축제는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열리는 행사로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행사에는 갈매빛EM실천단, 갈매맘스쿨, 산마루초학부모회, 갈매동새마을부녀회, 대한적십자봉사회, 현대홈타운봉사회, 구리매화라이온스클럽 등이 참여했다.

아울러 지역상인 단이네카페, 라미카페 등과 구리시청소년상담센터, 구리시보건소 등 공공기관도 참여해 다양한 체험 마당, 먹거리 마당, 나눔 마당, 판매 마당 등을 제공했다.

주된 행사는 끼록끼룩 벼룩시장으로 축제 한 달 전부터 갈매동 내 어린이집과 교회들이 모은 생필품을 지역주민 40여개팀이 직접 행사에 참여해 판매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둘러보고, 그들과 나눌 수 있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행사 수익금은 전액 복지사업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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