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지사에서 분리된 근로복지공단 남양주지사가 5월 7일부터 남양주시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근로복지공단 남양주지사는 올해 1월 1일 의정부지사로부터 분리, 신설됐지만 사무실이 준비되지 않아 지금까지 의정부지사에서 업무를 수행했다.
새 사무실은 남양주시 다산지금로 16번길 43(다산동) 다산타임프라자 7층이다. 경의중앙선 도농역 2번 출구와 600m 거리이며, 일반, 좌석, 직행 등 다양한 버스 노선으로도 접근이 가능하다.
근로복지공단 남양주지사의 주요업무는 다른 지사와 마찬가지로 산재・고용보험사업, 임금채권보장사업,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퇴직연금사업, 생활안정자금 대부 사업,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사업 등이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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