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열린 교육부 정기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남양주 관련 학교 신설 안건 4건이 처리됐다.

3건(진건3유, 지금1유, 다산2중)은 ‘적정’ 판정을 받았고, 1건(지금1초)은 ‘재검토’ 판정을 받았다. 지금1초는 분양공고 후 추진하라는 의견이 있었다.

경기도교육청은 증개축 포함 33교에 대한 심사를 의뢰를 했고, 심사 결과 적정 16개교, 조건부 7개교, 재검토 6개교, 부적정 1개교, 반려 3개교 판정을 받았다.(신설 18개교, 증개축 5개교)

도교육청에 따르면 중투심 통과율은 2016년 29%, 2017년 64%, 2018년 74%로 상승하는 추세이다. 이번 심사에서는 70% 통과율을 보였다.

한편 이번 중투심에서는 새로운 학교설립 모델인 초중통합학교가 1개교 승인됐다.(평택 소사벌4초중 조건부 가결)

교육부 2019년 정기1차 중앙투자심사 결과(경기도 현황)
교육부 2019년 정기1차 중앙투자심사 결과(경기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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