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23일 롯데백화점 구리점, 롯데마트 구리점, 롯데아울렛 구리점, 롯데시네마 구리아울렛관과 일자리창출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사진=구리시)
구리시가 23일 롯데백화점 구리점, 롯데마트 구리점, 롯데아울렛 구리점, 롯데시네마 구리아울렛관과 일자리창출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사진=구리시)

구리시가 23일 민원상담실에서 롯데백화점 구리점, 롯데마트 구리점, 롯데아울렛 구리점, 롯데시네마 구리아울렛관과 구리시 일자리창출을 위한 민관 상생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인사는 안승남 구리시장, 롯데백화점 조시훈 구리점장, 롯데마트 김동호 구리점장, 롯데아울렛 임준환 구리점장, 롯데시네마 구리아울렛관 박선미 관장이다.

구리시와 관내 롯데 업체 간 일자리 관련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구리시는 협약기관 맞춤형 구직자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업체별 맞춤형 구직자를 매칭할 방침이다.

관내 롯데 업체들은 관내 일자리창출을 위해 구리일자리센터를 통한 구인 협조, 채용 행사 참여 등을 할 방침이다.

협약식에서 롯데 측은 “구리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고용 없는 성장이 있을 수 없다. 민관 협치로 더 나은 일자리 창출 여건을 마련해 지역의 고용문제가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취업에 대한 사항은 구리일자리센터(031-550-2317~2320, 2596)로 문의하면 상세한 구인구직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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