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교문동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준비하고 있다.
구리시에 따르면 예산이 약 40억원 확보돼 현재 매입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건물이 매입되면 설계를 거쳐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된다.
센터가 개소하면 발달장애인 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센터 개소는 올해 하반기쯤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리시는 기존 장애인 단체 사무실이 모여 있는 시설이 협소하고 낙후됨에 따라 장애인복지회관(가칭)도 준비하고 있다.
다만 건물을 신축할지 또는 건물을 매입할지 등 구체적인 방향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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