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보건소(소장 윤경택)가 16일 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전략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남양주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시행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의 성과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엔 93명이 이 사업에 참여했다. 올해는 150명 정도가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으로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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