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박석윤(가운데 좌측) 의장이 19일 국회에서 열린 ‘2019 코리아 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구리시의회)
구리시의회 박석윤(가운데 좌측) 의장이 19일 국회에서 열린 ‘2019 코리아 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구리시의회)

구리시의회 박석윤 의장이 19일 국회에서 열린 ‘2019 코리아 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9 코리아 리더 대상 수상자 선정과 시상식 등은 시사매거진2580과 코리아 리더 포럼이 주최하고 2019 코리아 리더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구리시의회에 따르면 주최 측은 각 분야별 리더십과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인물 또는 단체를 수상자로 선정하고 있다.

박 의장은 6대 전·후반기 의장을 지냈고 지난 기수인 7대엔 전·후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지선에서 3선에 성공한 박 의장은 8대 전반기 의장으로 또 선출됐다.

박 의장은 8대 들어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협소한 로비공간을 리모델링해 북카페를 설치하는 등 의회 환경 개선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시민들과 직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박 의장은 “상을 받게 되니 기쁨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소통의정, 화합의정, 섬김의정으로 집행부와 소통하고, 동료 의원들과 화합하고, 구리시민을 섬기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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