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사업・도시개발정책・보육교육정책・자전거정책 등 집중견학 예정

안승남 구리시장 등 구리시 공무원들이 24일부터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북유럽 4개국을 방문한다.

구리시는 “안 시장과 각 부서가 추천한 29명이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판란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선진 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것으로, 구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시개발 정책, 보육·교육정책, 자전거 이동 정책 및 이용 실태 등을 집중 확인할 예정이다.

구리시는 이번 유럽 방문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방안도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 시장은 연수에 앞서 “참가자 모두가 시민행복을 위해 현장으로 뛰어 든 마음 자세로 분명한 목적과 철저한 준비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창출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유럽 일정은 지난해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상사업비 중에서 일부를 경비로 사용한다. 늘 있던 혈세운운 지적은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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