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럽을 방문한 조광한 남양주시장 일행이 독일 방문 당시 FC 아우크스부르크 구자철 선수를 만나 남양주시 유소년을 대상으로 축구캠프와 토크콘서트 운영을 요청했다(사진=남양주시)
최근 유럽을 방문한 조광한 남양주시장 일행이 독일 방문 당시 FC 아우크스부르크 구자철 선수를 만나 남양주시 유소년을 대상으로 축구캠프와 토크콘서트 운영을 요청했다(사진=남양주시)

최근 유럽을 방문한 조광한 남양주시장 일행이 독일 방문 당시 FC 아우크스부르크 구자철 선수를 만나 남양주시 유소년을 대상으로 축구캠프와 토크콘서트 운영을 요청했다.

구 선수는 오는 6월 잠시 귀국할 예정인데 한국 일정 속에 남양주 일정을 고려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방문단은 11일 FC 바이에른 뮌헨(FC Bayern München) 구단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구단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구단 소속인 정우영 선수도 만나 격려했다.

방문단은 이번 독일 일정에서 뮌헨 구단의 홈 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Allianz Arena) 경기장을 둘러보고 운영 노하우와 시스템을 벤치마킹했다.

조 시장은 “남양주시는 축구 동호회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역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인 유소년 축구 교육이 필요하다”면서 “FC 바이에른뮌헨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세계 최고 수준의 유소년 축구센터를 건립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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