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오는 19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2035년 구리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구리시는 보다 합리적인 토지 이용 계획을 수립하고자 추진되는 법정 계획이라며, 시 기본계획의 타당성 여부를 전반적으로 재검토해 수립했다고 밝혔다.

공청회에 관심 있는 주민들은 4월 16일까지 공청회에 대한 의견을 구리시청 도시계획과(031-550-2747)로 서면으로 접수하면 제출된 의견에 대해 검토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구리시 관계자는 “시민 참여형 도시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19일 주민공청회 후 시의회 의견 청취,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해 하반기까지 ‘2035년 구리도시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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