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 대행 ‘혁신’ 강조, 농수산물유통 미래 선도 의지 밝혀

구리농수산물공사 8일 공사 대회의실서 창립 22주년 기념식 개최 승인2019.04.11 23:10l수정2019.04.1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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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농수산물공사가 창립 22주년을 맞이해 8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공사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사진=구리농수산물공사)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직무대행 이승호)가 창립 22주년을 맞이해 8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공사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열린 혁신, 미래선도’를 슬로건으로 급변하는 농수산물 유통환경 속에서 도매시장의 미래를 철저히 준비해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창의적인 열린 혁신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는 내실 있고 지속가능한 경영혁신, 농수산물 유통환경 변화를 선도하는 유통혁신, 물류혁신을 위한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 쾌적한 도매시장 조성을 위한 환경 혁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나눔 경영 실천 등의 혁신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공사는 지난해 사장 자리가 공석임에도 농수산물 유통 및 시설물 관리, 고객 및 지역주민과의 상생협력과 소통증진 등을 통해 7년 연속 흑자 달성, 소각용 쓰레기 39.48% 감소, 시설현대화사업 국비(30%) 확보 등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공사는 어려웠던 점도 밝혔다. 국내 경기침체의 장기화, 고용불안 등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됐고, 대형유통업체의 증가와 인터넷쇼핑 확산 등으로 농수산물 유통경로가 다각화돼 도매시장 반입물량이 감소했다며, 앞으로 해쳐나가야 할 과제들도 언급했다.

이승호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직무대행은 “도매시장은 그동안 많은 어려움과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성장 발전했다. 도매시장이 미래의 농수산물 유통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저온저장고와 소분포장, 양파전문 작업장 등을 확충하고 쓰레기 분리 배출 및 감량화 사업을 가속화하며 시장도매인 제도 도입 등 다양한 혁신과제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공사는 노사간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공헌을 나눔 경영 실천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당부와 각오를 밝혔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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