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스웨덴 헤뤼다市와 교류의향서 체결 등 유럽방문

승인2019.04.04 14:52l수정2019.04.0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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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신민철 남양주시의회 의장, 김영실 시의원, 남양주시 공무원 등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13박 15일 일정으로 유럽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가 북유럽 도시와 처음으로 우호교류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스웨덴 헤뤼다(Harryda)시와 현지시간 4월 3일 우호교류협력의향서를 체결한 것.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신민철 남양주시의회 의장, 김영실 시의원, 남양주시 공무원 등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13박 15일 일정으로 유럽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스웨덴 친환경 도시재생 시설을 방문해 도시브랜딩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한 것”이라며 “3기 신도시(일자리・성장・혁신) 접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스웨덴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헤뤼다시는 예테보리와 기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도시로 최근 친환경 도시개발 대형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남양주 왕숙신도시 조성사업과 관심사가 중복되는 면이 있다.

실제 페르 보르베리 헤뤼다시장은 이날 도시개발 워크숍에 남양주시 방문단을 초청해 왕숙신도시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헤뤼다시 공무원들은 브리핑 후 일자리, 교통, 문화를 아우르는 남양주시의 신도시 정책에 배울 점이 많다며 큰 호응을 보냈다.

조 시장은 “헤뤼다시와 남양주시는 ‘도시개발’이라는 공통과제가 있어 양 도시가 가진 장점을 교류한다면 서로에게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양주 방문단은 스톡홀름에 위치한 유럽 최고의 도시계획 컨설팅 기업 SWECO와 친환경 연구소 IVL도 방문해 친환경 도시재생에 대한 새로운 정보도 습득했다.

또 스웨덴의 놀이중심 아동 보육시설 Luma open preschool과 다양한 계층이 동네 커뮤니티처럼 이용할 수 있게 설계된 스톡홀름과 예테보리의 도서관을 방문해 한국 도서관과의 차이점을 눈여겨봤다.

방문단은 스웨덴뿐만 아니라 스위스와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일정도 소화하고 있다. 스위스에선 직접 서한문을 발송해 기관섭외를 한 세계경제포럼 사무국 등을 방문해 사암포럼 연계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탈리아에선 살레르노광역시 소속 스티오시와 청소년 교류를 위한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하고, 미식플랫폼 요리(cuisine) 교류 추진을 위한 현지시설을 방문한다.

독일에선 FC뮌헨 청소년 축구장 및 시설을 방문해 청소년축구장 건설 및 청소년 축구교류 방안을 모색하고, 프랑스에선 라 빌레트(La Villette) 과학산업관을 시찰해 왕숙신도시에 건축, 과학,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 도시공원을 건설하는데 응용할 방침이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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