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화도노인복지관 조감도(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 화도노인복지관 조감도(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옆 진영근린공원(마석우리 551번지)에 지상 4층 규모(부지면적 861㎡, 건축면적 326.88㎡, 연면적 993.78㎡)의 ‘화도노인복지관’이 들어선다.

남양주시는 올해 7~8월 공사를 시작해 내년 3~4월 준공할 예정이다. 예산은 18일 시작되는 시의회 임시회에서 1회 추경이 통과되면 6억3천4백만원이 더 확보돼 총 34억9천4백만원이 투입된다.

당초 계획에 의하면 주차장은 1층에 8면만 설치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계획이 바뀌면서 1층은 필로티 구조로 지어지고 주차면은 기존 8면에서 20면으로 대폭 늘어난다.

2층에는 복지관 사무실, 프로그램실, 상담실이 설치되며, 3층에는 다목적실(식당), 주방, 창고가, 4층에는 특별경로당, 물리치료실, 노인회분회 사무실이 설치된다.(엘리베이터 설치 건물)

남양주시에 따르면 남양주시 노인인구는 약 8만7천명이다. 읍면동 중에서 화도읍의 노인인구가 가장 많다. 통계에 의하면 약 14200명의 노인이 화도읍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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