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 의원이 3월 7일 오남읍 의정보고회에서 남양주 북부지역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구리남양주뉴스
김한정 의원이 3월 7일 오남읍 의정보고회에서 남양주 북부지역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구리남양주뉴스

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이 4일부터 7일까지 남양주시 별내동, 별내면, 진접읍, 오남읍에서 지역구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우리동네 교통・경제 나아질까요? 한정씨가 답해드립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의정보고회엔 매일 200여명이 넘는 시민이 참석해 지역현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2019년 남양주를 위해 확보한 1,860억원의 국비예산과 2018년 남양주의 대중교통과 교육, 주거, 안전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시민들에게 보고했다.

또 3기 신도시 선정으로 변화하게 될 남양주의 교통과 경제에 대해 설명하고, 진접선・별내선 연결, GTX B, 외곽순환도로 지하화 등 중점 현안사업들에 대해서도 견해를 제시했다.

색다른 점은 의정보고회에 오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유투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현장을 중계했다는 점이다. 김 의원은 앞으로 열릴 의정보고회도 이처럼 쌍방향 소통방식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김 의원은 “정부, 남양주시와 협력해 왕숙신도시와 진접2지구 등 신도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 편리한 대중교통 시스템을 만들어 교통혁명과 일자리혁명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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