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새일센터 6개 교육과정 진행

여성가족부가 3월부터 올해 11월까지 경력단절여성의 직업능력개발과 재취업 지원을 위해 올해 전국 140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에서 광고그래픽 디자인전문가 양성과정, 세무사무원 양성과정 등 718개의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에는 양질의 일자리 지원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전문기술과정과 기업의 구인 수요를 반영한 기업 맞춤형 과정을 확대한다. 

전문기술 과정은 ‘3D프린팅 전문강사 양성과정’, ‘조선·해양플랜트 설계기사 양성과정’ 등을 비롯해 65개 과정이 운영된다. 

기업맞춤형 과정은 ‘자동차부품소재 제조인력 양성과정’, ‘웹컨텐츠 설계자 양성과정’ 등 155개 과정이 운영되며, 기업과 연계한 운영으로 취업이 보다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여성이 선호하는 교육, 복지 등 사회서비스 직종, 오픈마켓창업과정 등의 창업과정, 장애여성, 결혼이민여성 및 북한이탈여성 등을 위한 별도 과정도 운영되며, 청소년학습코칭지도사, 관광통역안내사, 통번역사 양성과정, 바리스타 양성과정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지난해 경력단절여성 직업훈련은 651개 과정이 운영돼 15,094명이 교육에 참여, 14,124명이 수료했으며, 상반기 수료자(3,922명) 중 61.0%(2,39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번에 선정된 훈련과정은 시·도에서 1차 심사를 거쳐 추천된 763개 과정 중 지역별 인력수요와 취업가능성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직업교육훈련은 3월부터 11월 기간 중에 운영되며,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은 해당 지역 새일센터(대표번호 1544-119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남양주시 새일센터(남양주시고용복지⁺센터 7번 창구, 031-577-0886)에서는 유아교육 실무자, 재활용공예 지도자 등 6개 과정이 운영된다.

벼룩시장부동산 2015년 봄 이사철 세입자 재계약 실태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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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지역별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과정 중 경기지역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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