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1월 28일 남양주유기농테마파크에서 남양주시립합창단(단장 지성군 부시장) 위촉식을 개최했다.
남양주시는 기존단원의 임기가 1월 31일자로 끝남에 따라 정기평정을 통해 47명의 기존단원이 전원 재위촉 했고, 신규단원 선발을 통해 테너 2명도 새로 위촉됐다.
지휘자, 단무장, 반주, 부반주는 임기가 2년이고 일반단원은 1년이다. 지휘자와 반주는 지난해 재위촉됐다. 이번에 역시 재위촉된 단무장과 부반주자는 2019년 2월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가 임기이다. 일반단원은 2019년 2월 1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가 임기이다.
다음은 남양주시립합창단 단장 등과 파트별 단원들이다. ※ 남양주시립합창단 ▲지휘자: 고성진 ▲단무장: 김영덕 ▲반주: 김보영 ▲부반주: 김성화 ▲소프라노: 김경미, 김민지, 김은진, 김정우, 김현희, 김혜진, 박현화, 배상미, 성은영, 신선아, 이보은, 장은실, 한빛나 ▲알토: 김다나, 남궁정민, 박은영, 양성은, 이지연, 천민정, 최란, 최지희, 한우리, 한초원 ▲테너: 강성찬(신규), 김석현, 김철, 김한모, 길현봉(신규), 신성면, 우필명, 윤일석, 이종호, 이진용, 조정훈, 최호준 ▲베이스: 고광석, 김건봉, 김윤기, 노시진, 박정현, 백승준, 부성우, 이성, 정동열, 홍승진, 황선웅
위촉식에 참석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합창단이 매우 자랑스럽다. 신도시 유치로 격변하게 될 남양주에서 문화예술 분야는 역점사업이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문화예술복합단지 건립을 통해서 시민들과 공연자 모두의 수준 높은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지자체가 될 것이다. 문화예술의 도시에서 합창문화를 선도하는 합창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립합창단원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격려와 함께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