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작업장 연계 노인 소득창출 주목적

남양주 카네이션하우스 개소(3월 16일)
남양주 카네이션하우스 개소(3월 16일)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로 7-6에 노인에게 일거리를 제공해 주는 남양주 카네이션하우스가’가 최근 신축됐다.

이 시설은 경기도 농협본부와 하나금융공익재단이 4,000만 원을 지원해 만들어진 시설로, 남양주시는 총 사업비 1억 2천만 원을 들어 77.76㎡(약 23평) 규모의 건물을 신축했다.

지역 노인들은 새로 지어진 공간에서 시계, 쟁반, 받침대 등 목공예품을 생산할 예정으로, 전통장(醬)도 담가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사회 내 공동작업장과 연계를 통해 일거리를 발굴한다는 계획으로, 지역 노인을 위한 소득창출 공간으로 해당 시설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게소식은 이석우 남양주시장, 남양주시의회 이철우, NH농협남양주시지부 허정덕 지부장을 비롯해 250여 명의 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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