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 공동육아 나눔터 초등학생 돌봄교실 구리시 ‘꿈도담터’ 개소식(사진=구리시)
12월 11일 공동육아 나눔터 초등학생 돌봄교실 구리시 ‘꿈도담터’ 개소식(사진=구리시)

맞벌이 가정의 자녀를 돌보는 공동육아 나눔터 초등학생 돌봄교실 ‘꿈도담터’가 구리시 행정복지센터 5층에 문을 열었다.

구리시는 안승남 시장,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윤성은 센터장, 신한금융그룹 동부본부 전영교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꿈도담터는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이 협력한 사업으로 구리시는 지난 6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구리시내에 꿈도담터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에 설치된 꿈도담터는 전국 6호점이다. 구리시에 따르면 구리시 꿈도담터는 맞벌이 가구 초등 돌봄을 위한 구리시 내 최초의 시설이다. 이용 대상은 초교 1~3학년이다.

꿈도담터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탁기관인 구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031-557-3874, 556-387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구리시는 현재 평일 9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고 있는 시설을 향후 이용 수요에 따라 연장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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