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지역경제 살리기 위해 ‘상권활성화 구역 지정’ 방침

승인2018.12.13 10:39l수정2018.12.1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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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승남 구리시장이 11일 '구리시 상권활성화 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국비 공모사업에 응모해 달라고 말했다(사진=구리시)

구리시(시장 안승남)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국비 공모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구리시는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될 경우 '상권활성화 구역 지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구리시는 11일 시청에서 열린 구리시 상권활성화 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보고회에는 안 시장과 구리시 상권 활성화 협의체 관계자,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안 시장은 ‘상권활성화 구역 지정 사업은 상업 활동이 위축되거나 위축될 우려가 있는 상업지역을 구성원들 간의 상생협력으로 상권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2019년 2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 사업에 신청해 국비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상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최대 과제는 떠났던 고객이 다시 매력을 갖고 소비를 하고 싶은 찾아오는 특화된 골목상권으로 재편하는 것’이라며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은 시장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로 상인들의 숙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생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국비 공모 사업에 적극 응모해 향후 5년에 걸쳐 국비 40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목표대로 국비가 확보될 경우 구리시는 예산을 매칭(50대 50)해 상권 활성화 재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구리시 상권 활성화 협의체는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조종덕 회장과 박규창 부회장, 꽃길상가번영회 고갑열 회장, 돌다리상가번영회 권오신 회장, 곱창골목번영회 김석희 회장, 상가건물주협의회 구수원 회장을 주축으로 2018년 11월 30일 구성됐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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