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10일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2018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가 10일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2018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가 10일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2018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남양주시는 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직업상담사, 방문간호사 등이 한 곳에서 근무하는 희망복지지원단을 운영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렇게 남양주시처럼 복지 관계자가 한 곳에서 근무할 경우 복지대상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증가시키고 업무적 효율성 또한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주시는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단위 통합 서비스 제공 구축과 읍면동별 민·관 협력 체계로 협력시스템을 상시 가동한 결과라며, 성공적인 지역 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한 지역보호체계 운영을 계속해서 이뤄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등 총 8개 부문에서 54개의 지자체에게 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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