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한 2018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에서 남양주시와 구리시 자원봉사자 다수가 정부가 주는 표창을 수상했다.

남양주시에선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오광부, 이석범, 이성호, 장경재 4인이 지난 5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성호씨는 독거노인, 장애인을 방문해 재가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희망매니저 활동을 10년 동안 해오고 있으며, 이석범(싸릿골교회 목사)씨는 어르신, 장애인, 노숙인, 청소년을 위한 돌봄사업을 오랫동안 해오고 있다.

오광부(남양주방범연합대장)씨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방범활동을 23년째 하고 있고 장경재(희망나눔넷 회장)씨는 300여분의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활동을 매월 2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구리시에선 1명이 국무총리상, 2명이 행정안전부 장관상, 2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한편 구리시는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외 시장 표창(15명), 시의회의장 표창(12명), 국회의원 표창(10명), 센터장 표창(15명), 우수 자원봉사단체 TOP 10 시상, 우수 수요처 TOP 5 시상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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