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지역구와 남양주시갑 지역구의 바른미래당 지역위원장이 결정됐다.
바른미래당은 10일 제40차 최고위를 열고 백현종 전 공동위원장을 구리시 지역위원장으로, 이인희 전 위원장을 남양주갑 지역위원장으로 최종 승인했다.
최고위는 이날 구리와 남양주갑 등 36개 지역구 위원장(국회의원 6명, 원외위원장 30명)을 임명하고 당무감사위 위원 8명도 임명했다. 당무감사위원장은 9월 12일 임명한 바 있다.
※ 1차 지역위원장 인선: 부문별 - 지역조직형 29명, 전문가 인재형 5명, 혼합형 2명/ 지역별 - 서울 12명, 부산 3명, 대구 2명, 인천 2명, 광주 1명, 대전 3명, 세종 1명, 경기 8명, 충북 2명, 경북 1명, 경남 1명
남양주을과 남양주병은 면접 등 일정을 거쳐 추후 위원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을은 안만규 전 공동위원장이 응모했고, 남양주병은 김미연 전 공동위원장이 응모했다.
한편 조강특위는 75개 지역구에 대해선 지역위원장 선정을 보류했다. 현재까지 지역위원장을 신청하지 않은 지역은 96개 지역구다.
조강특위는 이 171곳에 대해서 제3차 지역위원장 공모(12월 7일~12월 31일)를 통해 후보자를 모집하고 있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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