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광석화 같은 결정 “양평군에 44억원 지원하라”

李, 양평 학부모 제안 수용 ‘육아종합복합시설’ 건립비 지원 결정 승인2018.11.30 14:33l수정2018.11.3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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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경기지사와 정동균 양평군수가 11월 28일 양서어린이집에서 '특별한 희생・특별한 보상을 위한 차별없는 균형 육아정책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사진=경기도)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일원에 국공립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사랑 놀이터 등 최신시설을 갖춘 ‘육아종합복합시설’이 건립된다.

29일 경기도는 이재명 지사가 전승희 도의원(양평군)과 지역 학부모들의 제안을 적극 수용해 특별조정교부금 44억원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28일 양평 양서친환경도서관에서 열린 ‘차별 없는 균형 육아정책 상생협약 및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의 불편에 대해 경청한 뒤 29일 44억원을 양평군에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결정의 의해 경기도와 양평군은 총 66억원의 예산을 들여 2019년 말까지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652-4번지 일원에 부지 1,683㎡, 연면적 1,200㎡, 지상 3층 규모의 육아종합복합시설 건립을 추진한다.

양평군은 22억원로 부지매입비와 설계비를 부담하고, 경기도는 44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으로 건물공사비 등 나머지 사업비를 충당한다.

양서면에 들어서는 육아종합복합시설에는 100명 이상 아동을 수용할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과 영유아 가정에 대한 서비스와 어린이집 및 교직원 지원・관리 등을 제공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선다.

건물 1, 2층에 설치될 국공립어린이집에는 보육실과 조리실 및 식당, 유희실, 교사휴게실 등 최신식 시설이 설치되며, 3층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아이사랑놀이터, 시간제보육실 등이 설치된다.

한편 경기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현재까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곳은 양평, 여주, 안성, 가평, 동두천, 연천 6개 시군이다.

양평과 여주는 2019년, 안성과 가평은 2020년 개소 예정이며, 동두천과 연천은 개소 시까지 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분소형식으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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