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아트홀과 상주단체 극공작소 마방진이 공동으로 기획한 청소년 성장 드라마 ‘데미안’이 오는 11월 17일 구리아트홀 유채꽃소극장에서 공연된다.

데미안은 극공작소 마방진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세 번째 만든 작품으로 관객들에게는 처음 선보이는 무대이다.

헤르만 헤세의 원작을 어떻게 각색해서 무대에 올릴지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극은 마방진의 젊은 감각이 많이 녹아든 것으로 알려졌다.

구리아트홀 관계자는 “간결하면서도 깊은 스토리와 다채로운 영상 활용으로 원작이 주는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한다”고 말했다.

티켓은 전석 1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리아트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구리아트홀(031-550-8800∼1)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극공작소 마방진 作 '데미안' 포스터(사진=구리아트홀)
극공작소 마방진 作 '데미안' 포스터(사진=구리아트홀)
저작권자 © 구리남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