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선 마석 연장 청신호 켜지나? 윤호중 박홍근 조응천 ‘맞손’

3인 ‘수도권 동북부 교통망 확충을 위한 6호선 연장사업 추진 정책협약’ 체결 승인2018.11.07 23:03l수정2018.11.07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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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호중 의원, 박홍근 의원, 조응천 의원 11월 7일 국회 의원회관서 ‘수도권 동북부 교통망 확충을 위한 6호선 연장사업 추진 정책협약’ 체결(사진=윤호중 의원실)

서울 지하철 6호선을 경기 동북부권역으로 연장하려는 움직임이 시작됐다.

윤호중(민. 구리) 의원과 박홍근(민. 중랑을) 의원, 조응천(민. 남양주갑) 의원은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수도권 동북부 교통망 확충을 위한 6호선 연장사업 추진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

수도권 동북부권역의 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이날 “정책협약식을 시작으로 6호선 연장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3개 지역 국회의원은 신내 차량기지를 남양주로 이전하고 6호선을 남양주 마석까지 연장하는 6호선 연장사업을 신속히 추진키로 합의했다.

여기서 신내 차량기지 이전은 남양주 평내 차량기지를 확장하는 개념으로 이해된다. 차량기지 여건이 마련될 경우 6호선은 경춘선과 이어져 마석까지 연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협약에 의하면 앞으로 3개 지역 국회의원은 차량기지 이전으로 인한 주민생활환경 문제 해소와 6호선을 기타 교통수단과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6호선뿐만 아니라 기타 지하철 노선 연장을 포함한 수도권 광역교통대책망 확충을 위해서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보도자료에 의하면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의원을 포함한 관련 3개 지역 여당 국회의원들이 공동으로 추진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6호선 연장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윤호중 의원은 “수도권 동북부 교통난 해소를 위해서는 지하철 확충이 가장 중요하다”며 “우선적으로 신속한 6호선 연장을 위해 정부·지자체와 본격적으로 협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조응천 의원은 “수도권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지하철 6호선이 마석까지 연장될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윤호중, 박홍근 의원과 함께 조속한 시일 내 지하철 6호선 연장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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