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불광불급의 자세로 남양주 역사를 바꾸자”

승인2018.11.06 13:52l수정2018.11.0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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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5일 월례조례에서 훈시하고 있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사진=남양주시)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5일 직원 월례조례에서 공무원들이 가져야할 자세와 각오를 불광불급(不狂不及)이라는 말을 통해 강조했다.

불광불급은 ‘미치지 않으면 도달할 수 없다’는 뜻으로, 최선을 다 해서 일을 하다보면 반드시 이루는 날이 온다는 조 시장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월례조례에선 먼저 추사 김정희, 파블로 피카소, 찰스 다윈 등 자신의 분야에서 세상을 변화시킨 인물들에 관한 영상이 상영됐다.

조 시장은 “추사 김정희 선생은 중국의 5가지 글자체와는 다른 가장 독창적인 글자인 추사체를 창조하신 분이다. 세상은 누군가에 의해서 변화되는 데 나도 세상을 바꿀 수 있느냐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남양주는 철도 교통이 바뀌지 않는 한 변화가 없다. 지금의 경춘선, 경의중앙선의 기능으로는 남양주는 절대 일류도시가 될 수 없다”고 철도교통 개혁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 “철도교통을 개혁해야 하는 것이 저의 신념이며 현재 그 가능성은 1%밖에 안 된다. 그러나 2%, 3%로 가능성을 늘려야 이것이 현실이 된다. 또한 6호선, 8호선, 9호선, 4호선의 철도 순환망을 구축해야 하고 이를 위해 규제개혁 및 완화가 선행돼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저도 미쳐야 하고 여기 계신 저의 직장동료 또한 같이 미쳐야 가능하다”고 불광불급의 의지를 강조했다.

조 시장은 그간의 성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조 시장은 “이 두 가지가 이루어지면 남양주에 가장 부족한 종합 복합기능 즉 생산기능, 소비기능, 엔터테인먼트 기능, 문화기능이 다 살아날 수 있다. 이것이 경제 4권역 조성이다. 철도교통 및 대중교통 획기적 개선, 규제 개혁과 완호, 그 이후 경제중심, 생산중심의 권역을 만들어야 남양주가 변화 될 수 있다. 현재 그 단초가 하나씩 열려가고 있고 조만간 가시적인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우선 우리시의 상습 정체 구간인 외곽순환 고속도로 우회도로 또는 확장은 국가도로망 5개년 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도로공사와 원칙적인 합의를 봤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끝으로 “우리가 쓰는 역사가 남양주의 역사를 바꾼다는 생각으로 불광불급의 의미를 잘 생각해 주길 기대한다”고 재차 공무원들에게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 시장은 이날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일들이 현재 이뤄지고 있는 과정이다. 그러니 공직자들은 시장을 위시해 혼연일체가 돼 불굴의 의지로 현안사업들을 해결해 나가자’라는 결기를 불광불급이란 말을 빌어 표현했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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