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이 최근 전국 253개 지역구를 대상으로 지역위원장 1차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 마감은 지난달 31일이었다.

구리남양주권역에서는 남양주갑 지역위원장인 이인희씨가 신청서를 냈고, 남양주병 공동지역위원장인 김미연씨도 공모에 응했다.

남양주병 공동지역위원장인 이진호씨는 이번에 응모하지 않았다. 다만 다음에 기회가 되면 지역위원장에 응모할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을 공동지역위원장인 안만규씨와 김병록씨 모두 이번에 응모하지 않았다. 그러나 안만규씨의 경우 이달 지역위원장 공모에 응모할 것으로 보인다.

구리시 공동지역위원장인 백현종씨와 임훈씨 모두 이번에 응모하지 않았다. 다만 백현종씨의 경우 이달 지역위원장 공모에 응모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응모한 사람은 159명이다. 이중에서 지역위원장으로 결정될 수 있는 인원은 3분의 1에서 절반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소식통에 의하면 지역위원장 선정 기준이 매우 엄격해졌다. 손학규 당대표 또한 자격요건을 갖추지 않으면 지역위원장이 될 수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른미래당의 지역위원장 공모는 수시모집처럼 내년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야권에선 정개개편에 대한 움직임이 한창이다. 제3의 정당이 만들어질 것이란 예상이 있고, 제1, 제2 야당이 통합될 수 있다는 관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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