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와 교육지원청, 갈매초 교실부족문제 해결 ‘맞손’

승인2018.10.13 00:07l수정2018.10.13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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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시・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10월 10일 ‘갈매초등학교 증축과 통합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사진=구리시)

갈매초 증축, 역사공원부지→학교부지 변경 통해 증축될 듯
양 기관, 자족시설용지 활용 통합학교(유․초․중) 설립 추진키로

구리시(시장 안승남)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주창)이 갈매지구 교실 수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10일 구리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리시에 따르면 갈매초등학교 학생 수 증가에 따라 2019년 13개 교실, 2021년 24개 교실이 부족하게 돼 증축하지 않을 경우 2020년 교실당 46명의 과밀학급이 될 수 있다.

양 기관은 갈매지구 학교 교실 수 부족문제를 신속히 해결하자는데 뜻을 모았고, 2020년 학급편성 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갈매초 학부모들은 갈매초 증축과 관련 위치선정 여론조사에서 97%가 역사공원부지 내 증축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리시에 의하면 ‘공원부지를 학교부지로 변경해 신속히 학교를 증축하는 것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갈매초 문제가 표면화된 것은 9월 제279회 구리시의회(의장 박석윤) 회의(2018년 저1차 정례회)에서 ‘구리 갈매공공주택지구 학교부족 문제해결 촉구 건의문’이 채택되면서부터이다.

구리시는 건의문 채택 후 갈매지구 학교 교실 부족 문제를 구리시 최대 현안과제로 인식하고 교육청과 수시로 대책회의를 가졌었고, 이날 협약식을 맺게 됐다.

한편 양 기관은 갈매지구 학교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족시설용지’를 활용해 통합학교(유․초․중) 설립 등도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 부분도 함께 추진키로 했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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