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와부・화도 등 지속적인 시설확충 노력 밝혀

8일 시정질문하고 있는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원(사진=남양주시의회)
8일 시정질문하고 있는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원(사진=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2019~2022년 매년 15개소 국공립어린이집 확보

2019년 상반기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에 아이맘 놀이터가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 또 호평동에는 하반기에 어린이 관련 시설이 기존 건물을 활용해 새로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8일 제255회 남양주시의회 회의(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김현택(한국당. 와부・조안・금곡・양정) 의원이 질의한 것에 대해 집행부(남양주시청)가 답변한 내용이다.

김 의원은 이날 ▲남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활용방안과 권역별 설립계획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중장기 계획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 정규직 전환 ▲가정・민간어린이집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질의했다.

남양주시는 답변에서 와부, 화도지역에 대한 어린이 시설확충 의지도 피력했다. 답변자는 “점진적으로 와부, 화도지역 등에도 지속적인 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남양주시에는 어린이비전센터(진접읍 해밀예당1로 96) 내 비전장난감도서관, 호평주공20단지 아파트 관리동(늘을1로 29) 내 아이맘놀이터, 호평체육문화센터(늘을2로 67) 내 호평장난감도서관, U통합관제센터(별내3로 308) 내 별내장난감도서관・별내BOOK놀이터 등이 운영되고 있다.

한편 이날 답변에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계획도 들어있다. 남양주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15개소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2022년까지는 총 110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현황(2018년 현재 기준, 자료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현황(2018년 현재 기준, 자료제공=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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