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환경, 취약계층 위해 생필품 8,800만원 상당 기부(사진=남양주시)
성우환경, 취약계층 위해 생필품 8,800만원 상당 기부(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 이패동 소재 사회적기업 ㈜성우환경(대표 이영미)이 지난 4일 남양주시 4개 권역 희망케어센터에 세탁세제와 생필품 등 약 8,8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들은 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구 및 푸드마켓 이용자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성우환경은 방역, 위생, 청소, 소독 등을 실시하는 전문업체로 매년 자선 물품을 희망케어센터에 기탁하고 있다.

성우환경 직원들이 스스로 만든 필리아 봉사동아리가 1년에 30여가구 정도 취약계층 집 청소 봉사활동을 하는 것도 주위의 귀감을 사고 있다.

한편 성우환경은 일자리창출을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우환경은 경기도가 선정하는 ‘2016년도 하반기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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