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실시설계 마치고 2019년 상반기 보도신설 완료

다신신도시~지구외 보도 단절구간(사진=남양주시)
다신신도시~지구외 보도 단절구간(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다산신도시 진건·지금지구와 지구외 지역간 단절구간을 보도(인도)로 연결하는 사업비 21억원을 경기도시공사로부터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진건·지금지구에서 한강 및 왕숙천을 보도로 연결하는 사업 관련 예산으로, 진건지구 왕숙천2교 10억5천만원과 지금지구 수석동 10억5천만원이다.

왕숙천2교와 수석동 일원은 그동안 다산신도시간 보도 부재로 진건·지금지구 주민과 인근지역 보행자의 안전에 문제가 있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남양주시는 다산신도시 사업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에 왕숙천2교와 수석동 일원 보도신설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해 사업비 21억원을 지난 9월 말 확보했다.

남양주시는 왕숙천2교 및 수석동 보도 신설을 위해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19년 상반기 내 보도신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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