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권역 전현직 국회의원들의 북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월 16일 김한정(민주당. 남양주을) 의원이 남측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집행위원장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한데 이어 윤호중 의원과 최민희 전 의원이 10월 4일 평양을 방문했다.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인 윤 의원은 구리시 지역구 의원으로, 2017년 10월 4일 평양공동선언에 대한 정부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이해찬 민주당 당대표 등과 함께 4일 방북했다.

이번 방북 길에는 민주당 남양주병 지역위원장을 지낸 최민희 전 의원도 함께 했다. 최 전 의원은 노무현재단 소속으로 평양을 찾았다. 이들은 일정을 마치고 6일 귀국할 예정이다.

방북단은 (칭 생력) 조명균, 원혜영, 전해철, 송영길, 안민석, 우원식, 윤호중, 최민희, 김태년, 서영교, 황희, 박정, 김성환, 황주홍, 유성협, 이용주, 신장식, 한창민, 추혜선, 손금주, 유시춘, 천호선, 이광재, 변양균, 노건호, 정세현, 이재정, 이종석, 오거돈, 박남춘, 문용욱, 이정호, 설동일, 하윤수, 이창복, 박창일, 강영식, 문성근, 명계남, 김미화, 안치환, 조관우 등 160명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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