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구조견 ‘대담’ 대단한 일 했네 실종자 극적구조

승인2018.10.02 15:29l수정2018.10.0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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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종자 강씨 구조 현장(사진=남양주소방서)

남양주소방서에 배치돼 있는 인명구조견 ‘대담’(8세, 수컷)과 오문경 소방장(핸들러. 오남119안전센터)이 만 하루 동안 실종됐던 실종자를 극적으로 구조했다.

대담은 실종신고 된 경기도 화성 거주 강모(83, 여) 노인을 찾던 중 2시간 30분 만에 정상부근에서 곧 쓰러질 듯 나무에 기대 있는 강씨를 10월 1일 발견했다.

경찰은 실종신고 이후 화성경찰서 실종수사팀 경찰병력과 소방대원이 동원돼 주변을 수색하는 등 실종자 찾기에 주력했으나 실종자가 발견되지 않아 소방당국에 지원을 요청했다.

대담은 1일 11시 20분경 현장에 도착해 수색 도중 강씨의 지팡이를 집 뒤편 밭에서 발견함에 따라 이내 주변 야산으로 수색범위를 확대했고 산 정상부근에서 강씨를 구조했다.

강씨는 발견당시 특별한 외상없이 탈수증상과 체력저하 상태였다. 경찰은 신속한 구조가 없었다면 저체온증 등으로 자칫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담은 그동안 과천시 관악산, 남양주 수동면 등에서 실종자를 발견하는 등 100여회 출동했다. 2012년 10월 남양주소방서에 배치된 대담은 오문경 대원과 6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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