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택매매가격 전월대비 상승폭 크게 증가

승인2018.09.29 20:04l수정2018.09.2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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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택매매가격 전월대비 상승폭 크게 증가
5개 광역시 주택매매가격, 울산・부산 하락, 대구・광주・대전 상승
기타지방 주택매매가격 전월대비 소폭 하락
전국 주택전세가격 전월대비 상승 전환
수도권 주택전세가격 전월대비 상승 확대

KB국민은행 부동산금융부 부동산정보팀이 전국 151개 시군구 34,495개 표본주택을 대상으로 9월 주택가격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전월대비 0.98% 상승했고, 전세가격은 0.16% 상승했다.

이는 전국 주택매매가격 전월대비 상승폭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부동산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수도권(1.68%)과 서울(2.85%) 역시 전월대비 상승폭이 크게 증가했다.

수도권을 광역별로 구분하면 서울(2.85%)과 경기(1.04%)가 전월대비 상승을 유지했고, 인천(0.10%)은 전월 대비 상승세로 전환됐다.

수도권에서는 광명(5.52%), 성남 분당구(5.50%), 동대문구(4.02%), 노원구(3.93%), 양천구(3.84%), 강서구(3.67%), 과천(3.62%) 순으로 상승했다.

인천시를 제외한 5개 광역시(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는 0.25로 지역별 증감이 엇갈리며 상승세를 기록했다. 광주(0.75%), 대구(0.43%), 대전(0.37%)은 상승한 반면 울산(-0.23%), 부산(-0.01%)은 하락했다.

5개광역시 중 상승률 상위지역은 대구 중구(1.24%), 대구 수성구(0.93%), 광주 서구(0.92%), 광주 북구(0.90%), 광주 남구(0.88%), 대전 동구(0.86%)이다.

기타지방(-0.01%)은 하락폭이 줄어들며 전월대비 상승폭이 크게 증가했다. 충북(-0.22%), 충남(-0.18%), 경남(-0.11%)의 하락으로 기타지방 전체적으로 보합에 가까운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기타시도 중 상승률 상위지역은 구미(0.81%), 진주(0.58%), 춘천(0.45%), 여수(0.41%)이다. 하락률 상위지역은 창원 의창구(-0.63%), 아산 (-0.50%), 창원 회원구(-0.39%), 청주 상당구(-0.38%)이다.

전국 주택전세가격은 8월 -0.01에서 9월 0.16으로 전월대비 상승했고 상승폭도 컸다. 서울(0.74%)과 수도권(0.33%), 5개 광역시(0.05%) 역시 모두 상승했고 상승폭도 컸다. 기타지방은 8월 -0.13에서 9월 -0.11로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수도권 중에서 인천(0.05%)과 경기(0.03%)도 전월대비 상승했다. 수도권 상승률 상위지역은 중랑구(1.62%), 양천구(1.58%), 서초구(1.26%), 강서구(1.23%), 송파구(1.19%), 성북구(1.12%)이다.

5개 광역시 중에선 울산(-0.46%), 부산(-0.02%), 대전(-0.01%)은 하락한 반면 광주(0.48%), 대구(0.11 %)는 상승했다. 5개 광역시 중 상승률 상위지역은 광주 북구(0.99%), 광주 서구(0.73%), 대구 중구(0.64%), 부산 사하구(0.31%), 대구 동구(0.13%), 대전 대덕구(0.12%)이다.

기타지방에서는 세종(0.09%), 전남(0.08%), 전북(0.03%)이 상승했고, 경북(-0.25%), 경남(-0.22%), 충북(-0.21%), 강원(-0.17%), 충남(-0.09%)은 하락했다. 경상, 충청, 강원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하락세를 보인 것.

기타지방 중에서 상승률 상위지역은 익산(0.32%), 진주(0.14%), 여수(0.13%)이다. 하락률 상위지역으로는 청주 청원구(-0.48%), 김해(-0.47%), 창원 의창구(-0.46%), 청주 상당구(-0.43%), 포항 북구(-0.43%)이다.

전국의 주택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은 65.4%로 전월(66.0%)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71.9%)와 단독주택(42.9%), 연립주택(66.8%) 모두 전월대비 하락했다.

고가주택과 저가주택의 가격격차를 나타내는 전국의 ‘종합 기준 주택가격 5분위 배율’은 6.1배(전월 5.8배)로 전월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서울지역 주택가격 5분위 배율은 5.5배로 조사됐다.

5분위 평균주택가격은 주택가격을 가격 순으로 5등분한 5개 분위별 평균주택가격으로, ‘5분위 배율’은 주택가격 상위 20% 평균(5분위 가격)을 주택가격 하위 20% 평균(1분위 가격)으로 나눈 값이다.

일선중개업소가 느끼는 부동산 경기 흐름을 토대로 3개월 후 아파트 매매, 전세 가격 동향을 조사하는 KB부동산 매매가격/전세가격 전망지수는 전월대비 상승하며 매매는 106.6, 전세는 102.2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매매는 서울만이 기준치인 100 이상으로 조사됐다. 주택매매가격이 앞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비중이 높은 것. 전세 역시 서울을 제외한 지역이 기준치인 100 이하를 기록했다.

KB부동산 매매가격/전세가격 전망지수는 매매는 2013년 4월, 전세는 2016년 1월부터 조사하고 있다. 0~200범위 이내로 지수가 100이면 보합을 나타내고 100을 초과할수록 상승 비중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2016년 1월부터 조사를 시작한 KB아파트 월세지수는 서울은 0.00%, 인천은 -0.09% 경기는 -0.06%로 조사됐다. 한편 임대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되는 이율을 조사하는 KB전월세전환율은 수도권이 4.97%를 기록했다.(전월대비 보합)

▲ 주택 매매가격 변동률(단위: %)(자료제공=KB국민은행)
▲ 수도권 매매가격 변동률 및 주요 상승・하락지역(단위: %)(자료제공=KB국민은행)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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