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 시민단체 ‘평호사모’(평내호평을사랑하는모임. 회장 박환균)가 올해도 어김없이 취약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평호사모는 준비한 10kg 쌀 40포를 지난 19일 호평동복지넷과 평내동복지넷에 각 20포씩 전달했다.
쌀은 특정한 재원 없이 평호사모 회원들이 낸 회비와 평호사모와 약정을 맺은 사랑나눔후원업체가 낸 회비로 마련했다.
평호사모는 매해 설과 추석에 사랑나눔쌀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랑나눔쌀을 전달하기 시작한 것은 2006년으로 13년째 꾸준하게 자선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행사에는 평호사모 회원들과 동부희망케어센터, 호평동복지넷 변정환 위원장 및 위원, 평내동복지넷 최재덕 위원장님 및 위원 등이 참여했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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