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메르스 환자 밀접접촉자가 3명으로 늘었다. 구리시와 분당구에 각 1명 있던 것이 용인시에도 1명 생겼다.

그러나 용인시 주거자로 분류된 1명은 인천시에 있던 밀접접촉자가 용인시로 주소지를 변경한데 따른 것으로 새로 밀접접촉자가 발생한 것은 아니다.

현재 메르스는 진정국면에 접어든 것처럼 보인다. 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 16일 12시 기준 의심환자 14명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밀접접촉자 21명도 1차 검사에서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20일 2차 검사에서도 음성판정을 받을 경우 자가격리에서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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