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운영하는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가 올해도 추석맞이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경기도에 따르면 8월 28일부터 9월 18일까지 배, 한과, 유정란, 닭고기, 돼지찜갈비, 잡곡선물세트 등 인기상품 20개 품목을 최대 54%까지 할인 판매한다.

알찬유정란농장의 친환경 무항생제 유정란(30알)은 14,900원이던 것을 200개 한정 6,900원에 판매한다. 가평마루의 명품잣 오동1호는 65,000원이던 것을 100개 한정 39,000원에 판매한다.

추석 선물용으로 좋은 경기전통주도 준비돼 있다. 춘향과 이몽룡의 이별주로 알려진 감홍로주 700ml를 75,000원에, 조선시대 특권층이 보양주로 즐겼던 봉밀주를 재현한 허니비와인 500ml를 29% 할인된 30,000원에 판매한다.

경기사이버장터는 가격대별, 품목별 122개 선물세트를 판매하고 있는데 가격대별 추천상품을 안내했다.

3만원 미만 실속선물로는 떡 장인 황대규옹의 영양찰떡 3종세트(15,900원)를, 5만원 미만의 선물로는 가나안농장 새싹인삼100뿌리 선물세트(39,800원)를, 10만원 미만 선물로는 길경농원 도라지차&청 선물세트(55,000원)를, 10만원 이상 고급선물로는 안양축협의 프리미엄 구이세트3호(120,000원)를 추천상품으로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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