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6일 다산문화제, 15일 다산대상 시상식 및 특별공연

고난 이긴 사람들의 특별공연, 깊은 감동 선사할 듯 승인2018.09.04 19:15l수정2018.09.0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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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남양주시 다산문화제가 조안면 능내리 다산유적지에서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특히 15일에는 다산대상 시상식이 개최되는데 시상식을 빛낼 특별공연 ‘다산의 마음을 읊노라 歌(가), 舞(무), 畵(화), 書(서)’도 함께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다산 정약용 해배 및 목민심서 저술 200주년 기념공연으로, 삶의 고통을 극복하고 더 나아가 새로운 성취를 이뤄낸 ‘또 다른 다산’을 4가지 테마로 구성해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첫 번째 테마인 ‘歌(노래)’에서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막식에서 애국가를 불렀던 성악가 황영택이 인순이의 ‘거위의 꿈’을 독창한다. 황영택은 20대 중반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됐지만 이후 휠체어 테니스 국가대표와 성악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무대에서 짧게나마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줄 예정이다.

두 번째 테마인 ‘舞(춤)’에서는 국내 1호 휠체어 댄스 챔피언 김용우와 그의 반려자인 무용가 이소민이 성악가 황영택의 ‘You raise me up’가 불러지는 사이에 6분간 율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 번째 테마인 ‘畵(그림)’에서는 2014 소치 동계패럴림픽과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폐막식에서 잇따라 수묵 크로키 퍼포먼스를 펼쳐 세계적인 이목을 끌었던 의수화가 석창우가 마재 합창단이 부르는 ‘신 아리랑’의 선율 속에서 다산 선생의 유배와 해배를 수묵화로 재현한다.

마지막 테마인 ‘書(서예)’에서는 석창우의 서예와 김용우·이소민 부부의 무용, 마재 합창단의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합창 등 노래·무용·서예가 어우러지는 합동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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